2020년 직장인 빚 4862만원..20대 영끌에 대출액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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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직장인 빚 4862만원..20대 영끌에 대출액 '껑충'
2020년 말 임금근로자 평균대출액 전년比 10.3%↑
20대 이하 평균대출액 1466만원..증가율 29.4%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코로나 첫해인 2020년 임금근로자 부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는 주택외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크게 늘어나며 평균대출액이 전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임금 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4862만원으로 전년보다 454만원(10.3%) 늘어났다. 임금근로자의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0.50%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신용대출은 2019년 12월 1041만원에서 2020년 12월 1240만원으로 199만원(19.2%) 늘었다. 주택외담보대출은 1554만원으로 전년보다 212만원(15.8%) 증가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22032912083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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