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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 '영끌' 20대 대출액 29.4% 급증

2020년 임금근로자 부채..29세이하 평균대출액 1466만원

주택 외 담보대출 45%↑..전세자금대출·보금자리론 등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29세 이하 직장인 1인당 평균 대출액이 1466만원으로 1년 새 29.4% 증가했다.

통계청은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0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 결과를 밝혔다.

2020년 12월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액은 4862만원으로 전년보다 10.3%(454만원) 늘었다.

중위대출은 4500만원으로 전년보다 16.3%(631만원) 늘었다.

평균대출은 임금근로자 개개인이 은행이나 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잔액 합을 전체 임금근로자 수로 나눈 것이다. 중위대출은 임금근로자를 개인대출 잔액순으로 줄세웠을 때 가운데 위치한 사람의 개인대출 잔액이다.

특히 20대 직장인의 대출이 급증했다.

29세 이하의 평균 대출액은 1466만원으로 전년보다 29.4%(333만원) 뛰었다.

30대는 6475만원으로 15.5%(867만원) 올랐다...

*출처: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2032912003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