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세대출 금리도 年 5% 넘었다..연내 6%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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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세대출 금리도 年 5% 넘었다..연내 6% 가능성도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서상혁 기자 =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최고금리가 연 5%를 넘어섰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의 상승으로 전세대출 준거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내에 전세대출 금리가 연 6%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은행들은 올해 들어 전세대출 한도와 기간을 늘리는 등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지만, 이자 부담으로 인해 세입자들의 고통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임대차법에 따른 계약갱신청구권 재계약 시점이 도래함에 따라 전셋값이 대폭 오를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주거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3대 보증기관(주금공·서울보증·주택도시보증)을 이용한 전세자금대출 금리 구간은 연 3.30%~5.0674%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전세대출 금리도 연 5%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들이 있었는데, 결국 넘어선 것이다...
*출처: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203301535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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