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상하이 공장 증설한다..연내 완전자율주행차 개발 완료"
페이지 정보
본문
머스크 "상하이 공장 증설한다..연내 완전자율주행차 개발 완료"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중국 상하이 공장을 증설한다는 지난주 보도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머스크는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진행한 '자동차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이뤄진 80분간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하이 공장을 증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4일 일부 매체가 보도한 연간 45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상하이 제2공장 증설을 확인한 것이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신차 및 전기차시장이다. 머스크는 장기적으로 중국이 테슬라 전체 사업의 25~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에는 매우 탁월하고 열심히 일하는 인재들이 많다"며 "그들은 단지 자정까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새벽 3시에도 일한다"고 설명했다.
완전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자율주행 능력을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더 안전한 수준으로 달성하는데 거의 근접했다"며 "올해 안에 그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20511081032405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