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상속세 8조원'에 넥슨 경영권 휘청?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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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상속세 8조원'에 넥슨 경영권 휘청? 오해와 진실
최고세율 50% 적용에 할증 더하면 최대 8조원 가량 상속세 발생
현금 납입 대신 비상장주식인 NXC 지분으로 물납 가능
고 김정주 이사 지분 중 60% 세금으로 내도 유가족 지분율 절반 넘어
넥슨 창업자인 고 김정주 NXC 이사의 유고에 따른 거액의 상속세 부담으로 넥슨의 전반적인 지배구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경제지 포브스 기준 고인의 자산평가액은 13조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상속세 마련을 위해 넥슨지티 (22,150원 상승450 -2.0%)나 넷게임즈 (21,300원 상승750 3.6%) 같은 계열사 지분을 매각할 것이란 뜬소문이 나오며 주식시장이 요동치기도 했다.
시장에 알려진 소문의 상당 부분은 뚜렷한 법적 근거나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것들이 대다수다. 고 김 이사의 자산 상속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짚어봤다...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해 5월 기준 김 이사의 자산 규모를 109억달러로 평가했다. 당시 환율로는 11조원이 넘고, 현재 환율로는 13조원이 넘는다. 이는 김 이사가 보유했던 넥슨의 지주사 NXC의 지분 67.49%만을 따진 것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3041422255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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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님의 댓글
동치미 작성일별걱정..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