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8개월 만에 13원 가까이 뛴 환율…1230원 턱 밑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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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8개월 만에 13원 가까이 뛴 환율…1,230원 턱 밑까지 올라
장초반부터 1220원대 치고 올라 외환당국 개입
1230원선 상승은 방어했으나 상승폭 13원 달해
우크라 전쟁 상황 장기전, 러시아 원유 제재 언급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연속 상승, 13원 가까이 오르면서 1230원대 턱 밑까지 치솟았다. 환율이 1220원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5월말~6월초 이후 처음이다. 국내증시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확대가 이어지면서 2%대 하락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까지 내몰렸으나 러시아는 원전 공격 등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214.20원) 대비 12.90원 오른 1227.10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 9.60원 오르면서 1210원대에 안착한지 1거래일 만에 13원 가까이 오르면서 1220원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4.80원 오른 1219.00원에 시작해 장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갔다. 오전 중 상승폭이 10원대에 이미 도달했다. 일간 상승폭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17일(13.20원) 이후 가장 큰 폭 오른 것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2020년 5월 29일(1238.50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5161810
장초반부터 1220원대 치고 올라 외환당국 개입
1230원선 상승은 방어했으나 상승폭 13원 달해
우크라 전쟁 상황 장기전, 러시아 원유 제재 언급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연속 상승, 13원 가까이 오르면서 1230원대 턱 밑까지 치솟았다. 환율이 1220원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5월말~6월초 이후 처음이다. 국내증시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확대가 이어지면서 2%대 하락 마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까지 내몰렸으나 러시아는 원전 공격 등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214.20원) 대비 12.90원 오른 1227.10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 9.60원 오르면서 1210원대에 안착한지 1거래일 만에 13원 가까이 오르면서 1220원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4.80원 오른 1219.00원에 시작해 장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갔다. 오전 중 상승폭이 10원대에 이미 도달했다. 일간 상승폭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17일(13.20원) 이후 가장 큰 폭 오른 것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2020년 5월 29일(1238.50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51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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