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브리핑]유가급락·美증시 반등…환율 나흘 만에 하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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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유가급락·美증시 반등…환율 나흘 만에 하락할 듯
달러인덱스 98선으로 1포인트 가량 하락
뉴욕증시 2~3%대 반등하며 닷새만 상승
산유국 증산 소식에 WTI 100달러대 복귀
원·달러 환율도 10원가량 하락 출발 전망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량 급락하며 나흘 만에 하락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이우 사수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평화 협상을 이어나갈 것이란 메시지를 밝혔고, 국제유가도 산유국의 증산 기대에 12% 가량 떨어지며 100달러 초반대로 복귀한 영향이다.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2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0.75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7.00원)보다 13.25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거래일인 8일까지 최근 3거래일간 일중 10원 안팎의 급등세를 보였던 환율은 나흘 만에 하락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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