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포에 외국인 1조 '팔자'…코스피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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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포에 외국인 1조 '팔자'…코스피 2%대 하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의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로 원화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원 넘는 매물을 쏟아내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했다. 10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는 어느덧 120달러를 넘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2.12포인트(2.29%) 내린 2651.31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코스피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추이에 따라 움직이는 큰 폭의 변동성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 2% 넘게 하락한 코스피는 이후 4일 동안 100포인트 가량 급반등했다. 하지만 전쟁 양상이 장기전, 전면전의 양상을 보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원전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4일 코스피는 1.22% 급락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49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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