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범한퓨얼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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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범한퓨얼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범한퓨얼셀 주가는 시초가 대비 7.44% 오른 4만40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4만원보다 2.5% 높은 4만1000원에 결정됐다.
범한퓨얼셀은 지난 2~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75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의 최상단인 4만원으로 확정했다. 범한퓨얼셀은 지난 2019년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가 물적분활해 설립된 회사다.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을 비롯 건물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상업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범한퓨얼셀은 모빌리티 용도로 상용화에 유일하게 성공한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유형 연료전지 제조업체로, 연간 200억~250억원 가량의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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