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월 31만4천대 팔아 전년대비 17%↓..기아 25만대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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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월 31만4천대 팔아 전년대비 17%↓..기아 25만대로 0.9%↓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가 3월 국내와 해외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감소한 31만4천대를 판매했다. 기아의 3월 판매량도 25만대로 작년 동월보다 0.9% 줄었다.
두 완성차 업체의 이러한 판매량 감소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이 발생한 데다 코로나19 반사 특수로 지난해 3월 판매량이 많이 증가했던 데 대한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5만2천883대, 해외에서 26만1천4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만3천9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8.4%, 해외는 14.3% 각각 감소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6천663대, 쏘나타 4천317대, 아반떼 3천892대 등 총 1만4천902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4천501대, 싼타페 1천860대, 투싼 2천740대, 아이오닉5 3천208대, 캐스퍼 3천725대 등 1만7천911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4천708대, 스타리아는 2천96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천435대가 팔렸다.
*출처: 연합뉴스
https://auto.v.daum.net/v/20220401160706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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