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팟' 터뜨린 두나무 공동 창업자, 일선에서 물러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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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 터뜨린 두나무 공동 창업자, 일선에서 물러나는 이유는
김형년 부회장, 등기이사 돌연 사임..."일신상의 이유"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창립멤버인 김형년 부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돌연 등기이사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 일반적으로 창업자가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경우는 내부 분열 또는 독립 사업체 구성을 위한 경우가 많았기에 김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이 두나무 경영진 변화의 신호탄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두나무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서 등기이사에 대한 사임의사를 밝혔다. 회사 측에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은 앞선 행보를 고려하면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보인다. 김 부회장은 송치형 회장과 함께 경영 일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창업자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출처: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2040114465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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