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3% 급락..코스피, 외인 기관 쌍끌이 매도에 나흘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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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3% 급락..코스피, 외인 기관 쌍끌이 매도에 나흘만에 하락
기관, 5거래일 만에 '팔자'
인플레 우려에 지정학 리스크 계속
4월 첫 날 코스피가 나흘 만에 하락 마감하며 274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면서다. 특히 최근 꾸준히 물량을 담아오던 기관이 '팔자'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러시아가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면서 평화 협상 진전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됐고, 간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 결과가 위험선호 심리 후퇴로 이어진 모습이다.
1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7.80포인트(0.65%) 내린 2739.8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3일 연속 상승하며 2750선을 회복했으나 이날 다시금 2730선으로 주저 앉았다. 지수가 2750선을 돌파한 건 지난 2월 10일 이후 50일만이었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는 0.43% 하락하며 장을 열였고, 단 12분 만에 12포인트 넘게 빠졌다. 오전 9시 34분쯤에는 1%대 급락하면서 272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하락폭을 조금씩 줄여가며 2730선은 지켜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news.v.daum.net/v/202204011600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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