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짝퉁 명품' 사실로..크림 "제조사가 가품 확인"
페이지 정보
본문
무신사 '짝퉁 명품' 사실로..크림 "제조사가 가품 확인"
온라인 패션 플랫폼 1위 업체인 무신사가 판매한 ‘에센셜 티셔츠’가 가품으로 확인됐다. 문제를 제기한 네이버 자회사 리셀 플랫폼 크림에 법적 조치를 예고했던 무신사가 되려 신뢰도에 타격을 입게 됐다.
크림은 최근 무신사에서 판매했다가 ‘짝퉁 공방’이 벌어진 에센셜 티셔츠의 브랜드 제조사인 ‘피어오브갓(Fear of God)’ 본사로부터 해당 제품이 가품이라는 판정 확인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크림은 공지를 통해 피어오브갓 본사의 생산총괄 부사장 제프라자로(Jeff Lazaro) 명의로 된 확인서도 공개했다.
크림은 확인서 내용에 대해 “해당 개체는 라벨 및 립의 봉제방식과 로고, 브랜드택 등에서 정품과 상이하다는 설명”이라며 “이는 지난 2월 크림이 공개한 검품 기준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크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해당 상품 거래 시 기존에 공지드린 사항을 유의해 가품 거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220401155550509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