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중단 소식에 직장인 '술렁'.."출퇴근 부담 vs 소통 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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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중단 소식에 직장인 '술렁'.."출퇴근 부담 vs 소통 잘될 것"
기로에 선 재택근무..촉각 곤두세우는 직장인들
재택·사무실 근무 병행 '하이브리드' 필요 의견도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구진욱 기자 = 포스코가 오는 4일부터 전원 재택근무 체제를 중단, 사무실로 복귀하기로 하면서 직장인들이 술렁이고 있다. 포스코를 기점으로 근무 체제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직장인들 사이에선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아쉬운 반응부터 '빨리 복귀하고 싶다'는 의견도 동시에 나온다.
특히 2주 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될 것이란 관측까지 제기되면서 재택근무를 연장할 명분도 사라질 전망이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대면 근무 체제를 4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그간 서울 지역 등에서 사무직 위주로 재택근무 비율을 늘려왔는데 2년 만에 사무실 복귀를 선언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계속 완화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발표가 나오자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40113215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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